[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KB국민은행은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원주종합금융센터 방문자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센터를 긴급 방역하고, 거래고객에게는 관련 내용을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25일 국민은행 여의도지점에서 행원이 마스크를 쓴 채 은행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
해당 확진자는 지난 28일 오후 KB국민은행 원주종합금융센터를 방문했고 3월 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KB국민은행은 확진자가 방문한 원주종합금융센터를 긴급 방역했으며 원주단구지점을 대체영업점으로 운영했다.
감염 우려가 있는 소속 직원은 14일간 자가격리되며 해당 지점은 3월 4일부터 파견 직원을 통해 업무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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