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03 11:48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대림산업은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브랜딩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받는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새롭게 리뉴얼한 아크로는 현대 미니멀리즘 미학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전달했다"며 "고품질 주거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새 아크로는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이후 마케팅, 서비스, 홈페이지, 스마트홈 등 다양한 고객 경험 접점에서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