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진민섭 선수가 최근 2020호주NSW국제육상대회 장대높이뛰기에서 또 다시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해 세 번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한 진민섭 선수는 올림픽 장대높이뛰기 기준 기록인 5m 80cm를 넘으며, 2020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진민섭 선수 [사진=여수시] 2020.03.03 jk2340@newspim.com |
지난 1일 진민섭 선수는 5m 80cm을 기록해, 올 시즌 남자 장대높이뛰기 세계 4위 기록으로 도쿄올림픽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진민섭 선수는 "올해 올림픽 시즌을 맞아 당초 목표했던 시기보다 앞서 좋은 기록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기쁘다"며 "도쿄올림픽에서 결승 진출과 함께 상위권을 목표로 도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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