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대학교는 4일 학무회의를 열고 오는 16일 개강 후 2주간의 수업을 온라인 강의와 과제물 부여 등 비대면 수업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순천대학교 전경[사진=순천대학교] 2020.03.04 jk2340@newspim.com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각 과목의 특성을 고려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 학과의 의견을 수렴해 결 결정하기로 했다.

고영진 총장은 "전 교원, 강사들을 대상으로 원격수업 관련 온라인 워크숍, 원격수업 학생지원단 및 Help Desk 운영 등을 진행해 수업의 질 관리와 학생들 학습권을 보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순천대는 2020학년도 1학기를 오는 16일 개강해 6월 25일 종강할 예정이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