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 한의사회는 대구지역 의료인 및 봉사자를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양식 한약제 10박스를 대구광역시로 보냈다고 5일 밝혔다.
배진석 회장은 "일선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지역 봉사자들의 위로와 건강을 위해 작지만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소중한 희망으로 돌아오길 바라고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순천시 한의사회(플러스배한의원 배진석회장)는 대구지역 의료인 및 봉사자를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양식 한약제 10박스를 대구광역시로 보냈다.[사진=순천시] 2020.03.05 jk2340@newspim.com |
순천시 한의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재능기부로 매월 2회씩 찾아가는 경로당 한방치료 자원봉사를 해왔다. 지난해 10월에는 순천시와 협약해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으로 한방진료사업도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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