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협은 5일 오후 전국 2,219개 하나로마트를 통해 마스크 70만매를 판매했다.
농협은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이후 지난 달 27일부터 이번 달 4일까지 7일 간 총 520만매, 하루 평균 74만매 수준의 마스크를 공적 물량으로 공급해 왔다.
마스크는 종전과 같이 1인당 5매 이내에서 제조업체 출고가격 그대로 평균 1,1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마스크 공적물량 구매 시 고객 불편 최소화와 반복구매 방지를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와 우체국은 오는 6일부터 공적마스크 구매를 위한 번호표 배부를 오전 9시 30분에 동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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