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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서울 광진을 민심은...'정권 심판' 46.7% vs '야당 심판'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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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제외 모든 세대 "총선, 정권심판론으로 치뤄질 것"
민주당·정의당·민생당 지지층에선 "야당심판론 우세"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4·15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광진을에서는 문재인 정권 심판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의 의뢰로 지난 2~3일 광진구을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정권심판론이 우세할 것 같다'는 응답이 46.7%를 기록했다.

'야당심판론이 우세할 것 같다'는 응답은 34.2%에 그쳤다. 정권심판론과 야당심판론 사이 격차는 12.5%p로 다소 높았다. '모름' 답변은 19.1%였다.

세부적으로는 여성과 남성 모두 '정권심판론'이 높았다. 남성은 50.3%, 여성은 43.4%가 정권심판론이 우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야당심판론이라고 답한 남성은 35.5%, 여성은 33.0%였다.

연령별로는 20·50·60대 이상에서 정권심판론 응답률이 월등히 높았다. 30대와 40대에서는 정권심판론과 야당심판론이 비등했다. 40대는 야당심판론(43.8%)이 정권심판론(42.7%)보다 소폭 높게 집계됐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자들은 야당심판론, 오세훈 미래통합당 후보 지지자들은 정권심판론을 높게 내다봤다. 두 후보가 아닌 기타 인물을 지지하거나 지지후보가 없는 응답자들도 야당심판보다는 정권심판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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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6.03 D-11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민중당을 제외한 모든 정당 지지자들이 정권심판론이라고 응답했다. 무당층이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정권심판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3일 서울 광진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대상자 선정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한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방식 41%, 무선전화 가상번호 59%, 응답률은 3.3%였다.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으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 통계보정은 2020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를 기반으로 성·연령·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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