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임직원이 전사적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예보는 6일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 2주에 걸쳐 2~3개 층 단위로 전직원에 대해 총 2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예금보험공사. 2018.10.11 leehs@newspim.com |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직원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직장 폐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예보는 지난달 노사합동비대위 설치를 통해 ▲차량 2부제 중단 ▲임신부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 직원에 대한 재택근무 실시 ▲개인위생 철저 및 방역 강화 ▲사옥내 다중이용시설 폐쇄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사옥내 출입관리 강화 ▲돌봄휴가 및 유연근무제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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