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기부했다.

충남도는 도청 충무시설에서 '취약계층 아동 생필품 키트 전달식'을 열고 생필품 키트 200개를 전달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도 로고 [사진=충남도] 2020.03.10 bbb111@newspim.com

도는 지원 대상 200가구를 선정해 이번에 전달 받은 지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줄 것"이라며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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