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아산시에서 1세 남자아이와 아이의 엄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지난 6일 발열, 기침 등으로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남자아이를 확진통보했다.
1세 남아는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42세 여성의 아이다. 42세 여성은 지난 8일 발열, 기침으로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체 채취 결과 확진자 명단에 올랐다. 어머니가 아산 8번 환자, 아이가 아산 9번 환자로 등록됐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
충남도는 아산 8번 환자의 어머니와 언니도 경북 경산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천안시에서도 75세 여성이 96번째 확진자가 됐다. 천안 96번 환자는 지난 9일 근육통으로 천안충무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통보됐다.
충남도는 현재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뒤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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