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를 오는 4월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DMC리버포레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총 702가구(전용면적 84~99㎡),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 동, 총 318가구(전용 84㎡)로 짓는다.
단지가 들어설 덕은지구는 64만 여㎡, 총 9개 블록에 총 4815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아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가양대교를 이용하면 서울 강서구로 이동할 수 있다. 자유로,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도 이용 가능하다.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도 오는 12월 개통할 계획이다.
임성수 GS건설 분양소장은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및 강서구 등과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해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다"며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월드컵대교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지역 가치가 크게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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