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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홀몸노인 가구 대상 방역 활동

기사등록 : 2020-03-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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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부터 서정동 일원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에 나선다.

서정동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복지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폐쇄했고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와 단절된 홀몸노인 가구와 위기가정이 방역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가가호호 안부를 물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는 12일부터 서정동 일원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사진=평택시청]2020.03.12 lsg0025@newspim.com

방역뿐만 아니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충분한 수분섭취, 야외활동 자제 등을 안내하고 노인들의 건강상태 확인과 주거 상황까지 꼼꼼히 살피고 있다.

이종성 동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서정동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정동 홀몸노인 방역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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