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안성시보건소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코로나19 선별검사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10일 시에 따르면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은 의심환자가 차를 타고 일방통행 동선에 따라 이동하면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이 문진-진료-검체 채취의 순서로 진행을 하게 된다.
경기 안성시는 안성시보건소 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코로나19 선별검사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사진=안성시청]2020.03.10 lsg0025@newspim.com |
검체 채취 후에는 차체소독과 내부소독을 실시하고 '검체 후 생활수칙 안내문'을 배부하는 방식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확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드라이브 스루 선별검사센터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관련 문의는 시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31-678-573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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