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13 14:07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Gmate COVID-19'의 해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계약 파트너는 독일의 '타하 라이프 사이언스'(TAHA Life Science)와 그리스의 '지엔피 다이그노스틱'(GNP Diagnostic)이다. 계약 규모는 최소 주문금액이 각각 33억원으로 총 66억원이다.
필로시스헬스케어의 Gmate COVID-19는 면역검사방식으로, 검사시간이 20분 걸린다.
필로시스헬스케어의 관계자는 "독일은 확진자가 최근 5배나 증가하고 그리스는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라며 "Gmate COVID-19는 특허 기술을 적용한 방식으로 거름망을 흔들어 코로나19 바이러스만을 골라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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