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다음 달 29일까지 '안성시민의 노래'를 새로 만들기 위해 노랫말(가사)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랫말은 안성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과 미래상을 담은 내용으로 이메일(kjh8719@korea.kr)이나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시는 응모작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최승린 행정과장은 "향후 공모 당선작을 활용해 새로운 안성시민의 노래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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