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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7번째 확진자 발생…프랑스 여행 경력 30대女

기사등록 : 2020-03-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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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4일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비전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지난 13일 오후 10시 30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확진자는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20여일간 프랑스 여행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과 확인된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시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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