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특허청 '2020년도 지식재산 정책기자단'이 16일 오전 10시 유튜브로 진행된 안내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예진(UNIST 수리공학과 2학년) 학생이 부산시 화명동 자택에서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안내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특허청] 2020.03.16 gyun507@newspim.com |
올해 정책기자단은 △젊은 시각으로 'Young특허지!' △창의적인 취재를 통해 '독특허지!' △지식재산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의미에서 '氣특허지!' 라는 개념하에 활동한다.
과학교사·청년창업가·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지식재산 정책기자들은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 이슈와 정책현장을 취재해 블로그에 게재한다.
유튜브 안내교육을 마친 현직 과학교사 이정걸 기자는 "지난해 처음 활동을 시작했는데 작성한 기사가 국민 관심을 받을 때 보람이 컸고 지재권의 중요성도 느꼈다"며 "올해도 지식재산 현장을 열심히 취재해 흥미로운 기사를 많이 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튜브 안내교육을 접한 네티즌들은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빨리 만나기 바란다', '내년엔 나도 지원해 보겠다', '의미있는 활동 기대할께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로 실시한 비대면 안내교육 영상은 △취재지원계획 △기사송고 방법 △저작권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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