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은행(BOJ)이 16일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금융완화를 결정했다. BOJ가 추가 금융완화에 나선 것은 3년 만의 일이다.
금융시장에 대량의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한도를 연간 6조엔(약 69조원)에서 당분간 두 배인 12조엔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이 발행하는 기업어음(CP)과 회사채 매입도 증액하기로 했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黒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 2020.01.21 goldendo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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