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홍군 기자 =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연기가 17일 오후 2시 발표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는 23일로 예정된 학교 개학연기 여부와 후속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면, 그 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당초 이달 2일로 예정됐던 개학은 9일로 한 차례 연기한데 이어 다시 23일로 늦춰진 바 있다.
개학이 연기되면 4월6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학연기에 따른 학사일정 조정방안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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