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쌍용건설은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청약 결과 88가구 모집에 1만9928명이 몰려 평균 22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투시도 [제공=쌍용건설] |
최고 경쟁률은 380.05대 1로 전용 84㎡B타입에서 나왔다. 21가구 모집에 7981명이 신청했다.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아파트 152가구(84㎡)와 오피스텔 19실(84㎡) 총 171가구 규모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만 운영하는 등 분양에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다"며 "그러나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합리적인 분양가가 성공 비결이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계약은 다음달 6일부터 3일간이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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