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19 09:35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웰스(Wells)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내 공간 전체를 살균 소독하는 '에어 살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 살균 서비스'는 가정집을 비롯해 유아‧아동 교육 시설, 사무공간, 식당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실내를 전문 방역 소독기를 사용해 도포 살균 소독하는 케어 서비스다.
이때 사용하는 전용 약품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만 구성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방역 후 살균제를 닦아내지 않고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안전하며, 폐렴균 및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생활 전반에 퍼져있는 유해 세균을 살균하고 생활 악취까지 제거한다.
이에 웰스는 전국 시‧도 어디서나 에어 살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방역 소독기 330대를 준비했으며,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장비 보유 수량을 지속해서 늘릴 예정이다.
'에어 살균 서비스'는 기존 웰스 렌털 고객은 물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웰스 홈페이지와 전국 시‧도에서 운영 중인 이동식 홍보부스 '웰스 무빙스토어'에서 가능하다. 방역을 완료한 후에는 '클린 안전존' 인증마크를 부착해 위생 관리가 철저한 장소라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웰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웰스 고객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내 공간 전체를 방역 소독하는 '에어 살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건강 가전 브랜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고객과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웰스매니저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인 및 시설 위생 관리 강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