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철도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던 '자유석 확대' 운영기간을 4월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KTX [사진=한국철도] 2020.03.19 gyun507@newspim.com |
자유석은 평일 출퇴근시간에 지정된 객실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는 좌석이다.
한국철도는 지난 9일부터 자유석 지정 객실을 194칸에서 373칸으로 기존보다 약 두 배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KTX 154대 열차에는 2~5칸씩, 새마을호 20대 열차에는 2칸씩 운영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