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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자금난 해소에 도움...저신용자 제외 등 후속대책 필요"

기사등록 : 2020-03-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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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대행 김임용)가 긴급경영안정자금 12조원 확대 등 정부의 50조원 규모 민생금융안정 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소상연은 19일 오후 논평을 내고 ▲경영안정자금의 12조원으로 확대 ▲특례보증 5조5000억원 증액 ▲대출만기연장과 대출이자 상환유예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줬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대행 김임용)가 17일 오전 국회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을 30조원으로 늘려줄 것을 촉구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2020.03.19 2020.03.19 pya8401@newspim.com

소상연은 이번 조치가 금융당국 중앙은행 정책금융기관 시중은행 제2금융권까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마련됐고 기존 대출부담을 완화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다만 현재 긴급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대책에서 기존 대출자와 저신용등급자들은 제외된다며 이들도 혜택을 받을수 있게 후속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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