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과 부모간의 갈등을 상담해 주는 청소년전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 상담 전화 1338, 휴대전화 061-1338 운영 [사진=순천시] 2020.03.20 jk2340@newspim.com

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우울감, 불안감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고민 상담, 인터넷·스마트폰 과몰입, 학업중단, 성, 가출, 폭력 등 위기상담 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상담전화는 24시간 개방돼 있으며 익명을 보장 받을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상담이 필요한 누구나 일반전화 국번없이 1388이나 휴대전화 061-1388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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