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의료원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완치돼 20일에 퇴원한다고 밝혔다.

20일 경기도 성남시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완치되어 퇴원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이 중 성남시민이 2명이고 타지역 확진자 2명이다.

성남시민 중 한 명은 지난달 27일 나머지 한 명은 지난 9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두 차례 PCR검사 결과 최종 완치 판정을 받았다.

수원과 김포시 거주 확진자 2명도 같은 날 최종 완치판정을 받고 오후 퇴원했다.

이들은 퇴원 후에도 2주가 자가격리 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의료원에는 20일 오전 현재 58명의 확진자가 치료중이며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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