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보증절차 간소화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을 방문, 보증절차 간소화정책의 현장안착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03.23 pya8401@newspim.com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3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을 방문해 이같이 강조하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약속했다.
박 장관은 이날 충남신보 천안지점을 방문해서 지역신보 보증업무의 시중은행 위탁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급증한 보증업무 처리에 고생하는 천안지점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장관이 방문한 천안지점을 포함, 충남신보는 지난 19일부터 ▲보증상담 ▲서류접수 ▲현장실사 등 보증관련 업무를 국민 기업 농협 신한은행 등 7개 시중은행에 위탁하고 있다. 또한 기간제 근로자 17명을 채용하여 일일 처리건수를 확대하고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충남신보 등 전국 16개 지역신보는 지난 19일부터 보증관련 업무를 14개은행에 위탁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19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12조원으로 늘리고 특례보증금액도 5조5000억원으로 확대하면서 10%초반에 불과한 정책자금 신청건수 대비 집행률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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