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창업 7년 미만의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해외진출 바우처'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바우처제도 개요 [자료=중소벤처기업부]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은 바우처 지급을 통해 창업 7년미만 스타트업의 해외진출를 지원하는 사업을 23일 공고했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4월3일까지다.
지원대상은 창업 7년미만의 혁신 기술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또한 최근 2년내 국내외 엑셀러레이터 또는 벤처캐피탈 등 민간에서 투자를 유치한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선정한 스마트시티 가상증강현실 신재생에너지 자율주행차 빅데이터 맞춤형 헬스케어 지능형로봇 드론 혁신신약 인공지능 관련 업체는 우대한다.
선정시 기업당 최대 3000만원 등 전체사업비의 70%를 바우처로 지급받는다. 기업도 도덕적 해이 방지를 위해 30%를 부담한다. 바우처는 ▲외국어 홍보영상 제작 ▲ 미식품의약국(FDA) 유럽의료기기(CE) 화학물질등록및 신고관련(REACH) 현지 인증 취득 지원 ▲해외전시회·컨퍼런스 부스참가 등에 사용할 수 잇다.
수출바우처 홈페이지(http://www.exportvoucher.com)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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