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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미국 귀국자 1명 포함

기사등록 : 2020-03-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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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권혁민 기자 = 24일 오전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 누적확진자는 모두 40명으로 늘어났다.

버스정류장 방역 소독 모습. [뉴스핌 DB]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38번째 확진자는 기흥구 구갈동 풍림아파트에 거주하는 A(36)씨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기침과 콧물,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났다.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9번째 확진자는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거주하는 B(37)씨다.

B씨는 코로나 관련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함께 거주하는 B씨의 부모도 코로나 검사를 진행중이다.

40번째 확진자는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대원칸타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C(25)씨다.

지난 22일 미국에서 귀국한 C씨는 귀국 전인 16일부터 기침, 콧물, 가래, 인후통의 증상이 나타났다.

현재 C씨의 부모와 남동생이 검사를 진행중에 있다.

용인시는 역학조사 완료 후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를 알릴 계획이다. 

hm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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