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수제 면 마스크 제작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를 제작 중인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천안봉사관을 25일 방문했다.
면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승조 충남지사(가운데) [사진=충남도] |
천안지구협의회는 면 마스크 7000개 제작을 목표로 지난 14일부터 하루 500개씩 생산하고 있다.
이날 양 지사는 대한적십자사 천안지구협의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모양 만들기, 필터 삽입 등 면 마스크 제작 활동을 함께 했다.
제작한 면 마스크는 천안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배부한다.
한편, 면 마스크 제작 사업은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당진·홍성·예산 등 8개 적십자사 시·군지구협의회가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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