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도는 '해외통상사무소 바이어 발굴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베트남 하노이와 인도 뉴델리에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시장조사와 현지바이어를 발굴·매칭해주는 사업이다.
충남도 로고 [사진=충남도] 2020.03.16 bbb111@newspim.com |
지원 대상은 연간 수출액 500만달러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도내에 위치해야 한다. 수출경험이 없는 기업도 지원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수출지원온라인시스템(http://cntrade.kr) 및 충남도청·충남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종환 도 국제통상과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시장의 다변화가 절실하게 필요한 만큼 중국 대체시장으로 떠오르는 인도와 베트남에 기업진출이 필요하다"며 "도가 해외통상사무소가 개소하면서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도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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