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스마트디지털교육 기업 웅진씽크빅은 오는 30일부터 일주일간 스마트올 유선 회원을 대상으로 '등교준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디지털 전 과목 학습지인 스마트올의 '등교준비 서비스'는 매일 오전 9시 스마트올로 등교하면, 담당 선생님이 같은 학년으로 구성된 12명의 친구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웅진씽크빅의 '등교준비 서비스'. [사진=웅진씽크빅] |
웅진씽크빅은 개학연기로 학생들의 생활패턴과 학습습관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학부모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무료로 준비했다.
등교 후 진행하는 수업은 수학과목이며, 20분 수업과 30분의 자율학습으로 구성된다. 개념설명과 문제풀이, 피드백까지 진행해 체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3월 교과 분량에 대해 문제를 풀면 기프트콘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 포인트를 제공하는 평가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개학연기로 인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등교와 동일한 학습패턴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과 북클럽AI수학 등 인공지능 기반의 학습서비스에서만 11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디지털 회원 수는 총 46만 명으로, AI 학습을 필두로 스마트디지털 교육시장 1위를 지키고 있다.
2018년 실리콘밸리 에듀테크 기업인 키드앱티브사에 지분 투자를 진행했으며, 국내 최초로 AI 학습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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