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군내 유흥·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 전체 업소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남 구례군은 유흥·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 전체 업소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사진=구례군] 2020.03.27 wh7112@newspim.com |
정부 제한명령의 적용대상이 아닌 노래연습장 업주들도 코로나19 종식을 바란다며 전체 업소가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례군을 위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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