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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쫌아는애들] ③더불어시민당 vs 미래한국당..."부끄러움은 왜 우리 몫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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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최소한의 도덕…법 허점 이용해 권력유지에 사용"
"애초에 선거법을 논의 없이 급박하게 밀어붙인 듯"

[편집자] 기성 정치인들은 늘 청년 정치인에게 말하곤 합니다. "애들이 뭘 알겠어"라고 말이죠. 하지만 애들도 알 만큼 압니다. 정쟁만 일삼는 퇴행적인 정치문화를 바꿔 보고자, 이념을 타파하고 한데 모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그런 '좀 아는 애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봤습니다.

[서울=뉴스핌] 이지현 김승현 기자 = 이번 4·15총선에는 비례대표용 정당이 난립하게 됐다. 미래통합당은 미래한국당을 만들어 비례대표 선거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소수정당 및 시민사회와 함께 더불어시민당으로 비례대표 선거를 치른다.

 이외에도 비례대표 후보만을 내는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등 비례 정당들이 생겨났다.

청년 정치인들은 정치권의 이같은 움직임을 '코미디'같다고 지적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라는 법을 만들어 약속을 정해놓고 너도나도 이를 번복하는 행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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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 6.03 D-6

주홍비 날아 대표는 "법은 최소한의 도더긴데 정치권에서 도덕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며 "오히려 법의 허점을 이용해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는 데 기를 쓰는 정당의 모습이 부끄러웠다"고 말했다.

정현호 내일을위한오늘 대표는 "정치권에 불문율이 문화로 잘 서야 할 것 같다"며 "당장 타협한 것에 대해서는 어기지 않는다는 약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동민 나비1020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이전에 이런 행태를 예상하지 못했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았다면 누구 하나는 책임을 져야 하는 일 아니냐"며 "애초에 선거법을 너무 급박하게 밀어붙이면서 제대로 된 논의가 없었던 것이 발단 같다"고 지적했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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