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 딜러협회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하는 국제 자동차 전시회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n International Auto Show)가 코로나19(COVID-19) 팬데믹(pandemic·세계적 대유행)으로 개최가 취소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최 측은 코로나 팬데믹을 언급하며 연방 긴급사태 당국이 오토쇼 개최 장소인 컨벤션 센터 건물을 임시 야전 병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쇼가 열렸던 때는 지난해 1월로 올해는 오는 6월 7일 개최될 예정이었다.
캐나다 온타리아주(州)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국제오토쇼에 토요타 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미라이(2020년형)가 전시됐다. 2020.02.18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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