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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오늘 관훈클럽 토론회…비례정당·코로나19 입장 밝힐듯

기사등록 : 2020-03-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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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토론회 진행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자가 격리를 마치고 현장으로 복귀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4·15 총선 계획과 여야가 내세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안 대표는 31일 오전 10시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이날 안 대표는 4.15 총선에서 전국 253개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0.02.28 leehs@newspim.com

관훈클럽은 중견 언론인 모임으로 총선이나 대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 지도자, 유력 후보자 등을 초청해 토론회를 진행해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고, 비례대표 후보만 내세운 국민의당의 총선 계획과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등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에 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대책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안 대표는 지난 1일 극심한 코로나19 사태를 겪고 있는 대구에 내려가 보름 간 의료봉사를 했다. 이후 서울로 돌아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낸 뒤 지난 29일 현장으로 복귀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인사 및 기념 촬영식에 참석한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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