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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지역 기업체들과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협약

기사등록 : 2020-04-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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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영광군은 송림그린테크단지 입주 기업체인 ㈜대한그린에너지, ㈜에이원스페이스와 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협약 체결의 배경은 영광군 기업체 중 소속 직원들의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지역내 정착 유도와 일·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중앙)가 ㈜대한그린에너지, ㈜에이원스페이스 두 기업간 내 고장, 내 직장 주소갖기'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사진=영광군] 2020.04.01 ej7648@newspim.com

대상 사업장은 태양광발전기 제조업체인 ㈜대한그린에너지와 금속구조물 제조업체인 ㈜에이원스페이스로 두 기업체의 임직원들 수는 총 60여 명이다.

앞서 군에서는 대마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2개소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관내 기업체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지역 인구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민·관이 함께 대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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