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한국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희망재단은 한국MD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2일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유통 경쟁력 강화 특강을 개최한다고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소상공인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 [사진=중소상공인희망재단] 2020.04.02 jellyfish@newspim.com |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소상공인을 위한 교류 활성화와 정보공유 ▲각 기관이 운영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홍보 활동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 소상공인의 유통 경쟁력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국MD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국내외 유통현장의 전.현직 MD 풀을 구축하여 중소상공인들에게 상품 컨설팅과 맞춤형 유통 판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희망재단은 네이버가 지난 2014년 국내 소상공인들과의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전액 출연해 설립한 순수 민간 비영리 공익재단법인으로 소상공인 전문 보육공간 점프업허브 운영과 온라인마케팅 및 경영 활성화 교육, O2O 플랫폼 입점 지원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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