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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확진자 하루 4명 발생…주거지 방역·동산 파악 중

기사등록 : 2020-04-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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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에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이들은 20번째부터 23번째까지다.

시에 따르면 20번 확진자는 이충동 반지마을주공 3단지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21번 확진자는 신장동 거주 30대 여성, 22번 확진자는 지산동 지산코아루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23번 확진자는 청북읍 청북이안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다.

경기 평택시청 전경[사진=평택시청]

모두 지난 1일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20번·21번 확진자는 이천의료원, 22번 확진자는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됐으며 23번 확진자는 이송 대기 중이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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