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민주당 광주 북구(을) 이형석 후보가 2일 4.19혁명기념관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을 시작으로 4.15 총선 승리를 위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은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하반기 국정운영을 뒷받침하여 2022년 정권 재창출과 지난 연말 통과된 공수처법, 선거법 등 개혁 입법을 수구 보수세력으로부터 지켜내야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주신 광주 시민의 힘을 다시 한번 모아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했다.
민주당 광주북 을 이형석 후보 [사진=이형석 후보사무실] 2020.04.02 yb2580@newspim.com |
이어 "4년 전 촛불혁명으로 심판을 받은 세력들이 또다시 미래통합당으로 간판을 바꾸어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붙잡는 반칙과 반개혁을 일삼고 있다"며 "반개혁 세력에 맞서겠다는 각오와 국민들께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이번 총선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5대 공약을 내 놓고 "새로운 광주, 새로운 북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첨단 3지구 인공지능 집적화단지 조기 조성 △광주운전면허시험장 북구 유치 △호남고속도로 확장 및 용봉IC 진입로 조속 개설 △영산강 수변공원 스포츠 인프라 확충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도모 등 시민과의 5대 약속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과거에도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왔다"며 "함께하면 코로나19도 총선도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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