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삼성전자와 함께 진행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유튜브 동영상으로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중기중앙회가 2018년부터 중기부, 삼성전자와 함께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와 정부는 매년 100억원씩 5년 동안 총 1000억원을 출자해, 유형별로 최대 6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해왔다. 소기업의 경우는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에 대한 심리적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쉬운 내용으로 동영상을 구성했으며 주제별로 총 6편이 구성돼,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포항 포스코 스마트공장 제2고로에서 최정우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쇳물 생산 공정을 지켜 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0.01.09.photo@newspim.com |
6편은 ▲1편,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설명 ▲2편, 작은 기업도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스마트공장 ▲3편, 회사와 근로자가 함께 이룬 스마트공장 ▲4편, 기술 지원과 판로개척, 상생의 스마트공장 ▲5편, 스마트공장으로 더 좋아진 일터 ▲6편, 협동조합과 함께 스마트화를 이루다로 구성돼 있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들은 스마트공장을 아무나 할 수 없는 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 때문에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 사례 전달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기여하고자 우수사례 동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해당 동영상으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과 의지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동영상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중기중앙회 채널에서 확인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스마트공장지원실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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