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평택국제교류재단 소속 평택영어교육센터는 기존 수강생을 대상으로 6일부터 스마트 영어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영어교육을 시작했다.
6일 센터에 따르면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집단감염방지 정책에 따라 권역별 거점영어교육센터의 현장강의를 임시 휴강했기 때문이다.
평택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평택국제교류재단 소속 평택영어교육센터는 기존 수강생을 대상으로 6일부터 스마트 영어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영어교육을 시작했다.[사진=평택시청]2020.04.06 lsg0025@newspim.com |
이번 교육은 무선네트워크 환경에서 IT기기(전자칠판, 스마트폰 등)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영어 수업에 활용하고 학생별로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쌍방향 원격교육 플랫폼을 이용한 스마트 영어교육 콘텐츠를 적용해 진행된다.
또 녹화된 동영상을 게재해 시청하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현장강의방식과 동일하게 실시간으로 강사와 학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진행돼 실제 수업 현장감을 그대로 전달하고 수강생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했다.
유문영 센터장은 "평택시의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평택시민을 위해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영어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시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시민들에게 균등한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남부, 북부, 서부)로 영어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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