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9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 비대면 화상 면접전형을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전남도와 22개 시군,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참여하고 있다.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안착을 위해 추진 중이다.
4기 청년활동가 화상면접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0.04.09 yb2580@newspim.com |
이번 온라인 화상면접은 컴퓨터와 웹캠을 활용해 온라인상 다자간 화상채팅의 방식으로 면접위원과 응시자가 모니터를 통해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자는 자택 등 편안한 공간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PC 등으로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어 정해진 시간에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 할 수 있다.
10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화상면접은 22개시군 164개 마을로 사업장에서 활동 할 188명의 청년활동가의 모집을 위해 응시자 469명의 화상면접을 진행한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 및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비대면 평가를 고민하고 이번 화상 면접을 준비했다"며 "우리기관의 정부지원사업 선정평가 등에도 적극 검토해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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