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거의 전국이 다 경합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대전시당에서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아무리 마음 속으로 문재인 정부가 잘한다 생각해도 투표해야 민주당과 시민당 후보가 당선된다"고 말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 합동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 이해찬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4.08 kh10890@newspim.com |
앞서 이 대표는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코로나 국난극복선거고 경제위기 극복선거, 국정안정선거"라며 "외국의 확진자가 늘기에 코로나19 대응에는 절대 방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금 문재인 대통령이 잘 하고 있는데 야당이 이겨서 국회 발목을 잡게 해선 안 된다"고 강종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