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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측정·손소독하고…문 대통령, 삼청동주민센터에서 총선 '사전투표'

기사등록 : 2020-04-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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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사랑해요", 시민 인사에 손 흔들어 화답
'힘내라 대한민국' 필터교체형 마스크 착용하고 투표 독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5분께 차량을 통해 삼청동 주민센터에 도착해 투표를 진행했다. 문 대통령은 주민센터에 도착,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한 후 투표소에 비치된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한 표를 행사했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대 총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사진=청와대]2020.04.10 dedanhi@newspim.com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를 권유하는 의미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문대통령은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문구가 적힌 필터교체형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해 눈길을 끌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는 마스크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식약처 권장 필터교체 마스크인데 문 대통령은 이를 권장하기 위해 필터교체형 마스크를 착용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21대 총선에서도 사전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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