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 (재)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조직위원회가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전날 해조류센터에서 회장 운영 및 이벤트 대행사 선정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완도군 해조류박람회 이벤트장 [사진=완도군] 2020.04.10 yb2580@newspim.com |
이날 업체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해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이어진 설명회에서는 대행사 선정 평가 방법과 분야별 사업 내용 등 세부적인 사업 설명이 다뤄졌다.
조직위는 앞으로 '회장 운영 및 이벤트 대행사' 선정은 5월 22일까지 입찰 공고를 거쳐 6월 중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정인호 사무국장은 "다양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행사를 선정해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더불어 관람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완도해변공원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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