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4-10 15:06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20만원대 '홍미노트9S'로 상반기 국내 중저가폰 출시 대열에 합류한다.
샤오미는 다음달 한국테크놀로지와 4세대 이동통신(LTE) 모델인 '홍미노트9S(Redmi Note 9S)'를 국내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글로벌에서 먼저 출시된 이 제품은 6.67인치 화면에 5020mAh 배터리를 갖췄다. 후면 메인카메라는 4800만 화소를 포함해 총 4개다. 전면에도 1600만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됐다.
국내 가격은 미정이지만 앞선 글로벌 출시가를 감안하면 20만~30만원대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출시된 홍미노트7은 24만9000원, 홍미노트8T는 23만9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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