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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20] 사전투표 더한 오후 1시 현재 투표율 49.7%…최종투표율 60%대 전망

기사등록 : 2020-04-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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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55.7%로 최고...인천 46.2%로 최저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5 총선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15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49.7%로 집계됐다. 사전투표, 선상·재외투표까지 더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에서 유권자 4399만명 중 오후 1시까지 2185만여명이 참여해 전체 투표율은 49.7%를 나타냈다.

[대전=뉴스핌] 이원빈 기자= 15일 대전시 동구 신인동 제4투표소 이스트시티2단지 커뮤니센터 앞에서 한 시민이 투표장에 들어가기 전 손소독을 하고있다. 2020.04.15 dnjsqls5080@newspim.com

이번 총선의 최종 투표율은 4년 전 총선 투표율(58.0%)을 넘겨 60%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55.7%를 나타냈고, 가장 낮은 곳은 인천으로 46.2%를 기록했다.

지난 10~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26.7%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역구 당선자 전체 윤곽은 다음날 오전 2시경에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선관위는 내다봤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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