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5월 중순 출시...발행규모 5000억

기사등록 : 2020-04-20 09:4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대전시가 지역화폐 이름을 '온통(On通)대전'으로 정하고 5월 중순 출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지역화폐 명칭 공모를 통해 접수된 6566건 중 '온통대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4.20 rai@newspim.com

온통대전은 '모두, 전부'를 뜻하는 순 우리말 '온'과 '소통과 통용'을 뜻하는 '통(通)', 큰돈을 의미하는 대전(大錢)을 결합한 명칭이다.

대전시 지역화폐는 스마트폰 앱에서 월 최대 10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고 최대 15%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름을 결정한 만큼 브랜드 정체성(BI)과 카드 디자인을 빠른 시일 내 확정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대전시 지역화폐 운영은 하나은행이 맡으며 발행규모는 연간 5000억원이다.

ra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