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천안서 60대 남성 격리해제 후 재양성

기사등록 : 2020-04-21 18:0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천안=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천안에서 60대 남성이 격리 해제된 뒤 재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지난 8일 퇴원한 69세 남성이 지난 20일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4.21 rai@newspim.com

천안시 84번째 확진자인 이 남성은 기침, 가래 등 증상을 앓다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지난달 6일부터 퇴원 전까지 단국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84번 환자의 재양성 판정은 충남도가 격리해제자를 대상으로 자체 전수검사를 실시해 확인됐다. 충남에서만 현재까지 총 3명이 격리해제 후 재양성 반응을 보였다.

도와 시는 퇴원 후 20일 검사를 받기 전까지 환자의 동선을 파악 중이다. 

ra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