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4·15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지지도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민주당은 2%p 오른 43%로 집계됐다.
정의당은 2%p 오른 7%, 열린민주당 역시 1%p 오른 4%로 나타났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3%p 내린 22%, 국민의당은 1%p 하락한 3%였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p 오른 19%를 기록했다.
코로나19의 본인 감염이 얼마나 걱정되는지 묻는 감염 우려감 조사에선 걱정된다는 응답이 60%(매우 걱정된다 21%, 어느정도 걱정된다 39%)였다. 걱정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40%(별로 걱정되지 않는다 28%, 전혀 걱정되지 않는다 12%)였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한국갤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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